리디북스(대표 배기식)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서 잡지를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리디북스는 `잡지` 카테고리를 추가해 세씨, 톱기어, 이코노믹리뷰 등 인기 잡지 콘텐츠 73종을 서비스한다. 스마트 기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리디북스 앱에서 종이책 판매가의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잡지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
리디북스는 “업계 최초로 시작한 잡지 대여 서비스로 디지털 잡지의 유료화 성공케이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보다 다양한 잡지사들의 전자책 시장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