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록스,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 위해 시스코 UCS 도입

제록스가 시스코 UCS를 도입해 매니지드 프린트 서비스(MPS) 관련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록스는 MPS 계약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 감에 따라 초당 수십만 건에 달하는 트랜잭션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코 UCS를 토대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완비했다.

제록스는 연간 두 자리대 성장이 예견되는 MPS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MPS 딜리버리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발권시스템, 헬프데스크, 재고관리 및 재무보고 등 100여개 이상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고 있다.

제록스는 시스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호스팅 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감과 동시에 프린트 리소스와 비용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앤드류 모리슨 제록스 MPS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 UCS를 사용해 글로벌 MPS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지원 할 것”이라며 시스코 UCS는 제록스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MPS 수요에 대응해 나가는데 핵심 시스템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