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엔아이(대표 오영수)는 한국EMC 정보보안사업부(RSA)와 총판계약을 맺고 보안사업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총판계약은 보안 컨설팅 기업으로 변화하는 현대유엔아이와 아시아 지역으로 솔루션 공급영역을 넓히는 RSA 간 이해 관계가 맞아 이뤄졌다.
현대유엔아이는 총판계약 체결로 RSA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군 기반 종합 시스템통합(SI)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보안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유엔아이는 앞서 한국EMC RSA와 보안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영수 현대유엔아이 대표는 “세계시장에서 검증된 EMC RSA 보안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전담조직을 신설하고 RSA 솔루션 공급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컨설팅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