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킹이 독일의 `201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품질, 환경성, 기능성, 심미성 등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로보킹은 기존 로봇청소기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로운 개념의 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로보킹이 디자인의 독창성은 물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