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 창원시에 자전거 3억어치 기증

엔씨소프트 공익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3억원 상당의 자전거를 창원시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 시민이 공용으로 사용할 이번 자전거는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오르막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핸들 계기판을 통해 주행거리, 시간, 평균속도도 확인 가능하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오른쪽)가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3억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창원시에 기부하고 조기호 창원시 부시장(왼쪽)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오른쪽)가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3억원 상당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창원시에 기부하고 조기호 창원시 부시장(왼쪽)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의 저변을 확산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과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