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 공개서비스를 내년 1월 10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2는 엠게임의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후속작이다.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무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전개가 특징이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한 무공과 경공, 다양한 방식의 사용자간 대전장인 무투장, 편리한 퀘스트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두 선보인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마지막 테스트를 마친 후 새해 1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를 거친다. 권이형 대표는 “2013년을 시작하는 1월 `열혈강호2`가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엠게임의 대표 게임이자 글로벌 게임으로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