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가 해비타트에 비디오폰을 후원한다. 2010년 이래로 3년간 해비타트와 인연을 맺고 있는 코맥스는 행복하고 안전한 집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매년 서울부터 울릉도까지 전국 방방곳곳 새로 집이 지어질 때 마다 130세대 가량 비디오폰을 후원하며 직원들이 직접 설치 봉사 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는 춘천 현장에 비디오폰 설치 봉사와 더불어 춘천 소망의 마을 헌정식에 참여해 새로 입주하는 가정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코맥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받아왔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나눔의 시간을 통해 코맥스의 경쾌한 솔미도 벨소리와 함께 행복한 소통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