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의 스타일리시 MORPG `엘소드`가 지난 7일부터 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온라인 게임개발사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엘소드`는 태국 게임시장에서 50%를 점유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있다. 아시아소프트는 KOG의 `그랜드체이스`를 태국에서 4년 동안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엘소드`는 태국에서 진행된 사전 내려받기 행사에서 50만건 이상 내려받기 되었으며, 지난달 11일에 실시한 클로즈드 베타테스트(CBT)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셔먼 아시아포스트 대표는 “엘소드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캐릭터, 강한 타격감, 풍부한 콘텐츠로 태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소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