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빅데이터포럼(의장 하성민)은 12일 빅데이터 활용 확산과 시장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공공 빅데이터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민간과 공공의 빅데이터 공유방안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 빅데이터 시장의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공공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교통안전공단 △서울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관세청에서 공공부문과 민간의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노영규 KAIT 부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기업 및 공공 부문의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조적 빅데이터 서비스가 발굴되고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한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내용은 빅데이터포럼 홈페이지(http://www.kbd.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