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 주문형 비디오(VoD)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가 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소재의 영화 11편을 VoD로 제공하는 `씨네 21i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성 소수자의 삶을 담은 퀴어 영화부터 미혼모, 외사경찰, 장기매매 등 다양한 소재의 영화를 다룬다. `외사경찰`, `바비`, `라잇온 미`, `트루스 오어 데어`, `사일런트 하우스`, `센티멘트 오브 더 플레시`, `미쓰마마`, `카페 드 플로르`, `해피 해피 브레드`, `REC`, `하이트 카오스` 등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다. 특히 라잇온 미는 2012년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멜버른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서울 LGBT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왕용훈 홈초이스 대표는 “평소 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성 영화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VoD로 출시했다”며 “다양한 소재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통해 상업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문화와 감성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