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모바일 게임 포털 다음-모바게를 통해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이 되고 싶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판 게임명 `라이츠 오브 델타(Rites Of Delta)`로도 잘 알려진 `영웅이 되고 싶어!`는 기존 카드 배틀 게임과 다른 심도 깊은 길드전과 국가 간 영토전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 길드 간 채팅을 지원해 커뮤니티 요소도 크게 강화했다.
길드전은 각 길드원의 전투를 통해 포인트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대 길드를 완전히 제압하면 높은 등급(레어 카드)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영토전에서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한 국가를 위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같은 국가에 소속된 사용자들과 작전을 짤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