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오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에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

영상회의 등 통합커뮤니케이션(UC) 기기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오픈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OVCC)` 참여 사업자들이 폴리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영상 협업 서비스 `OVCC 컴플라이언트`를 운영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BCS 글로벌 (BCS Global), 바티 에어텔 (Bharti Airtel), 비티 컨퍼런싱 (BT Conferencing), 글로우포인트 (Glowpoint)와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 마서지(Masergy) 등이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은 캐리어급 영상 인프라로 범용적인 영상협업을 위해 높은 확장성과 상호운용성, 보안, 안정성, 관리용이성을 제공한다.

개방형 표준 SVC(스케일러블 비디오 코딩)로 HD 멀티포인트 영상 통화 용량을 제공한다.

OVCC는 네트워크 영상회의 대중화를 위해 구성된 협력체다. 폴리콤을 비롯해 8개 회원사들이 합의해 2011년 10월 독립 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버라이존(Verizon), BT 컨퍼런싱(BT Conferencing), 바티 에어텔(Bharti Airtel) 등 31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기술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표준 기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몰입형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에서부터 회의실형 솔루션,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시스템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