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용 구글맵이 발표 이틀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17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 BGR 등은 구글 경영진의 코멘트를 인용해 구글맵의 1000만 다운로드 소식을 알렸으며 오랫동안 구글맵을 기다려온 iOS 사용자들이 두 팔 벌려 구글맵을 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프 후버 구글 커머스&로컬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그의 구글플러스 페이지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글맵 다운로드가 발표 48시간이 못되어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용 구글맵에 대한 열렬한 반응에 매우 흥분되어 있다”며 그 공과를 구글맵 팀에 돌렸다.
iOS용 구글맵은 발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