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의 `팝플레이어(Pop Player)`는 Full HD 고화질 동영상 배속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이다.
팝플레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폰에서 PC처럼 재생속도를 0.3배속에서 2배속까지 0.1단위로 빠르거나 느리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의 특정 지점을 손쉽게 다시 찾아가서 볼 수 있는 북마크, 영화·드라마를 멈췄던 부분에서 다시 재생하는 이어보기, 이어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안하게 하는 이어컴포트(EarComfort) 기능도 탑재했다.
즉, 빠른 속도로 영화나 드라마,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는 것은 물론이고 느린 속도로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반복 시청하거나 골프 자세, 아이돌 가수의 안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호평을 받아 마케팅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HD 배속 앱`이란 닉네임이 붙은 팝플레이어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모바일족 사이에서 활용처를 점차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폰 등에 2억대 이상 탑재된 바 있는 `넥스플레이어(NexPlayer)`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H.264 하드웨어 코덱을 적용, 속도조절 뿐만 아니라 1080P 수준의 풀HD급 고화질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팝 플레이어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OS 4.1/4.2 버전인 젤리 빈(Jelly Bean)까지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store)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넥스트리밍은 스마트폰의 핵심 기술인 동영상 소프트웨어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비디오와 음악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재생 기능을 제공하는 미디어 플레이어인 넥스플레이어(NexPlayer)와 동영상 배속재생 미디어 플레이어인 팝 플레이어(Pop Player),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 할 수 있는 넥스에디터(NexEditor) 등이다.
넥스플레이어는 SDK 형태로 세계적인 비디오 서비스 업체인 HBO, Turner 등 44개 서비스 업체의 플레이어로 사용되고 있다.
또 2억대 이상 단말에도 공급됐다.
넥스트리밍은 컨설팅기업 딜로이트가 선정한 `2011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Technology Fast500 Asia pacific 2011)`에 선정됐고, 지난 해 12월 코스닥 상장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