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기상품]마케팅 우수-효성인포메이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HUS VM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의 `히타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VM(이하 HUS VM)`는 마케팅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전산 환경에 적합한 신제품은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면서 스토리지 기반 가상화·자동 계층화·재해복구 등 고급 기능을 갖춰 호평을 받았다.

[2012 인기상품]마케팅 우수-효성인포메이션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HUS VM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IT환경에서 설비 투자는 기업의 큰 고민 거리다. 증가하는 데이터에 비례해 설비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제한적인 IT 비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복잡하지 않은 전산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HUS VM은 이런 업계의 고민을 반영해 개발된 스토리지다. 파일과 블록데이터를 분리해 관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플랫폼 하나로 블록, 파일, 오브젝트 등 모든 종류에 대한 데이터 통합과 가상화를 할 수 있다. 파일과 블록데이터를 분리할 경우 복잡성이 크게 증가한다.

HUS VM은 특히 스토리지 단계에서 가상화 기능을 지원해 한정된 예산과 인력을 가진 중견 기업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HUS VM은 스토리지 가상화 컨트롤러 부문에서 앞선 히타치 기술이 적용됐다. 외장 스토리지까지 자동 계층화 기능을 확장할 수 있고 메타데이터 테이블을 자동으로 배치하는 기능을 통해 파일 접근 성능을 강화했다. 또 수명주기 기능으로 전 파일과 블록, 오브젝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저장할 수 있다.

기존 스토리지를 공유 용량의 중앙관리 풀에 통합하는 경우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미사용 용량을 최대 65%까지 회수할 수 있다. 신규 장비를 구매하는 시점을 늦춰, 하드웨어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자동통합 스토리지 관리 툴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데 요구되는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한다. 아울러 전력·냉각비용을 40% 절감하여 더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도 있다.

금융·공공·제조 등 여러 수요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히타치 VSP(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엔터프라이즈의 성능 효율성과 미드레인지의 경제성을 강화했다.

내부적으로 확장 가능한 용량은 3페타바이트(PB)며, 외부 스토리지 적용 시에는 최대 64PB까지 늘릴 수 있다. 고성능·고용량 하드 드라이브와 더불어 고밀도 SSD를 적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클라우드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떠오르는 만큼 가상 환경에 대한 유연한 네트워크 관리 또한 필수”라며 “스토리지 가상화, 자동 티어링,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예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선택했던 고객군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