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가 오는 20일 `급증하는 해킹피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회 해킹보안 세미나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기업체 보안담당자와 직원의 해킹보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 직원이 알아야 할 인터넷 윤리 등 최근 이슈를 논의하고 정보도 공유한다.
세미나에서는 △정진욱 인터넷윤리실천협회의 회장의 `인터넷 윤리현황과 실천과제` △황인호 국가보안연구소 실장이 `방송통신전파망의 해킹과 보안` △김인석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금융보안의 중요성` △노병규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이 `정보보안의 최신 동향` 등을 발표한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