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자사 데이터 백업 솔루션(백업앤리커버리)이 최근 출시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3.1`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레드햇 가상화3.1은 스토리지 통합과 가상 데스크톱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이다. 아크로니스는 신형 플랫폼 지원으로 가상화와 같은 복합적인 시스템 환경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백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관리 서버상에서 레드햇 가상 기기 설치 및 운영 상황의 자동 검색 등 새로운 기능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지 않고 필요 시 접속해 사용하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을 단기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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