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은 자사 `ArcticLinkIII VX5` 플랫폼 기반 디스플레이 브릿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퀵로직의 `ArcticLinkIII VX5` 플랫폼으로 `모바일 프로세서 인터페이스-디스플레이 시리얼 인터페이스(MIPI-DSI)` 개발자가 `낮은전압차분신호(LVDS)` 인터페이스 방식의 디스플레이와 신호를 연동 시킬 때 쓰는 솔루션이다.
기존 설계에 퀄컴 `스냅드래곤S3` 프로세서를 통합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를 다시 설계하지 않아도 된다. 솔루션에는 퀵로직의 `이리딕스`iridix` 코어를 기반으로 한 `VEE(Visual Enhancement Engine)`과 `DPO(Display Power Optimizer)` 기술이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을 쓰면 디스플레이 식별률이 좋아지고 시스템 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도터카드를 통해 드래곤보드에 바로 연결할 수 있고, LVDS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결과를 시각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