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오렌지크루, 액션 RPG `아이라EX`

오렌지크루(대표 박영목)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라멘이야기`에 이어 다음 모바게를 통해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아이라EX`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오렌지크루는 NHN 한게임이 만든 스마트폰 게임 전문 업체다. RPG와 스포츠게임,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스마트폰 게임을 내놓았다.

[신작게임]오렌지크루, 액션 RPG `아이라EX`

아이라EX는 극한의 타격감으로 극찬받은 `아이라(IRA)`의 리뉴얼 버전이다. 강력한 스킬과 수백가지 스킬 조합의 묘미, 분노 시스템을 통해 더욱 통쾌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새롭게 제작한 멀티 채널 사운드로 더욱 역동적인 타격을 느낄 수 있다. 17개 스킬과 14개 콤보를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캐릭터를 더욱 멋있고 강하게 만들 수 있는 200여개 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전작에 없는 사용자간대결(PVP) 시스템을 지원해 나와 상대방 캐릭터의 코스튬을 비교할 수 있으며 장비 강화, 인챈트 정도, 장착한 스킬과 콤보, 펫 정보까지 상세하게 편지로 전달할 수 있다. 내 캐릭터에 도전한 상대를 실시간으로 통보해주는 등 소셜 요소를 도입해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 난이도 있는 게임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를 위해 하드모드를 지원한다. 박영목 오렌지크루 대표는 “아이라EX는 이미 전작에서 증명했듯 횡스크롤 액션 RPG 최고의 타격감을 제공하는 게임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아이라EX는 오는 1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선보인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