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CK에듀플랫폼(대표 최강)과 손잡고 라이브 양방향 스마트 러닝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러닝 플랫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시험 서비스에 들어간다. 내년 2월말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시작한다. `클리닉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끝까지 강의를 듣도록 하고, 교사와 학생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질의응답이 주고받는다.
최형우 판도라TV 대표는 “판도라TV가 수년간 쌓아온 라이브중계 기술 노하우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계 선두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K에듀플랫폼은 코스닥 상장회사인 대명엔터프라이즈에게 지난 10월에 30% 지분 대가로 1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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