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앱 마켓플레이스가 2012년 들어 2배 성장했다고 MS가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27일(현지시각) MS는 윈도폰 개발자 블로그(http://blogs.windows.com/windows_phone/b/wpdev/archive/2012/12/26/reflecting-on-2012-scale-and-opportunity.aspx)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MS의 테스트와 인증을 거쳐 새롭게 윈도 앱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된 앱이 7만5000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카탈로그 사이즈가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 2012년 들어 업데이트된 앱도 30만개 이상이다. 이 외에도 2012년 윈도폰용 앱과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지역이 5배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2012년 초 35개 지역에서 윈도 앱 마켓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191개 지역에서 윈도폰 7.8과 윈도폰8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