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선정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2013년 하이서울(Hi Seoul) 브랜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추진 중인 브랜드 지원 사업이다. 인증·전시회 등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 지원 혜택이 있다.

닉스테크는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보안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분야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안 시장의 중요성, 매출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부분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외에도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등 6개 분야에서 3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달 말부터 하이서울브랜드 기업 협약 체결 및 지정서를 수여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