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은 구슬배틀 애니메이션 `크로스파이트 비드맨`의 방영과 함께 캐릭터 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고유의 전통 놀이인 `구슬치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크로스파이트 비드맨`은 `천하무적 크래쉬비드맨`의 후속작으로 최강의 비더를 향한 주인공 `미르`의 크로스파이트에서 펼쳐지는 강력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배틀 이야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크로스파이트 비드맨` 캐릭터 완구는 TV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비드맨을 실제처럼 재현한 슈팅게임 완구로 주인공 `미르`가 사용하는 비드맨인 `엑셀드라시안`을 비롯 `리브드라비스`등 총 15종의 완구를 출시한다.
`크로스파이트 비드맨`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배틀 경기를 펼칠 때 사용하는 비드맨의 경기방식은 슈팅존에 세워 비드맨에 구슬을 넣고 타겟을 정밀 조준하여 방아쇠를 누르면 구슬이 발사되 타겟을 쓰러트리는 형태다.
캐릭터 타입에 따라 발사되는 구슬의 파워와 연사속도, 컨트롤이 다양하며 고유의 성능을 극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코어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비드맨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크로스파이트 비드맨 챔피언쉽` 공식 대회(http://b-daman.sonokong.co.kr)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투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