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쭉한 지갑에도 어김없이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부모님, 친지 댁에 빈손으로 갈 수는 없는 법.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은 선물세트를 추천한다.
◇부모님 건강을 부탁해
`종근당 홍삼녹용 60포(1만5900원)`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원액에 녹용, 오가피, 대추 헛개, 동충하초 등 엄선된 원료만으로 가공했다. 내용물을 보다 신선한 상태로 오래 보관하기 위해 살균처리된 알루미늄 팩에 70ml씩 정성스럽게 포장됐다. `종근당 아이케어 오메가3 로얄(2만4900원)`은 기존 오메가3에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의 기능이 추가된 3중 복합성 제품이다. 하루에 한 번, 1캡슐 섭취로 오메가3, 비타민A와 E의 일일권장량 섭취가 가능하다. 2병 구성으로 6개월분이다. 1000원 추가 시 휴대용 공병과 함께 선물 포장돼 배송된다.
`CJ 인삼 한뿌리 10개입(2만6900원)`은 CJ 제일제당 온라인 공식판매처 상품으로 본사에서 직접 배송한다. 초미세화된 분말로 만들어져 쉽게 소화 흡수가 돼 달이는 불편함이 없으며 거부감 없이 부드럽게 섭취가 가능하다.
◇설 음식을 부탁해
`다이아몬드 주물 후라이팬(9900원)`은 후라이팬 내부가 일반코팅이 아닌 다이아몬드 코팅으로 돼 긁힘이나 마모에 강하며 음식이 잘 달라붙지 않아 세척력이 좋다. 지름 26~30cm까지 2cm 단위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후라이팬 내부가 깊은 궁중팬도 동일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키친아트 라팔 전기 후라이팬(1만9900원)`은 전, 부침, 생선요리 등을 돕는 제품이다. 음식에 맞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일정온도 초과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 회로를 장착했다.
설 선물로 인기 있는 막걸리 잔 `호월배(1만원)`도 새롭게 내놨다. 이 술잔은 이태백의 `우인회숙(友人會宿)`이라는 시에서 착안한 것으로 술잔의 바닥을 경사지게 만든 것이 특징. 막걸리를 가득 채우면 보름달이 뜬 것처럼 보이다가 잔이 비워질수록 달이 점점 기울어 초승달로 변하는 것처럼 보인다. 명절에 전과 함께 내놓으면 좋다.
◇선물을 부탁해
`CJ 스팸 선물세트(2만4900원)`는 매 시즌 인기 제품이다. 스팸의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혼자 사는 지인에게 선물로 주면 좋다.
생필품 선물세트인 `아모레퍼시픽 고운2호`는 바디워시, 샴푸, 치약, 비누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가(1만3900원) 대비 5000원 할인해 8900원에 내놨다. `태화당 화과자 세트(3만2000원)`는 찹쌀, 앙금, 설탕 등의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원료로 만든 전통 과자세트다. 한 세트당 16구로 녹차나 차와 함께 곁들이면 좋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