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판매하면 마진률이 반토막 날 것 같다. 게다가 비싼 제품을 구매 안하고 저가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생길 것 같은데…. 애플은 과연 이 모든 짐을 지고 갈 것인가?”
애플이 `혁신의 아이콘` 지위를 찾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기와 폼팩터, 라인업, 가격 유통 등 전 부문에서 대대적인 전략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는 기사에 한 누리꾼이 중저가 시장을 공략해서 애플에 남는 이득이 과연 있겠냐고 반문하며.
“`취업이 힘드니까 창업을 생각해봤다`는 대학생들의 멘트를 보고 걱정이 들었습니다. `취업 못하니까 창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공하겠습니까?”
대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 설문조사에서 3명 중 2명이 `창업 의향 있다`고 답했다는 보도에 창업을 고려하는 배경이 취업난이 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이건 뭐, 지지할 수밖에 없군요. 모바일 게임 셧다운제 반대!”
온라인 게임 셧다운제 강화법안인 일명 `손인춘법` 막기 위해 부모 동의를 받으면 심야에도 게임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수정안인 `전병헌법` 나온다는 보도에 모바일 게임 셧다운제는 폐지돼야한다며.
“톱 수준의 제품을 내세워 세계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삼성전자가 내달초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013`에서 풀HD 7인치 스마트패드를 선보이고 LG전자도 신형 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내놓는다는 보도에 국내 기업들의 제품이 갈수록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모바일 시장을 리드한다는 자부심을 표현하며.
“왜 처음 출시할 때부터 함께 내놓지 않고 후속 모델 나오기 전에 그러는 건지. 꼼수 아니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 출시 2개월 만에 브라운색과 와인색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는 보도에 첫 출시 때부터 다양한 색상을 함께 선보이지 않고 중간에 내놓는 의도가 불순하다며.
“격변하는 IT 흐름에 맞춰 샤프도 빠른 대처로 또 다시 액정부분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길.”
일본 샤프가 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않아 난징 소재 LCD TV공장을 레노버에 매각한다는 기사에서 예전처럼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