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행장 리처드 힐)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공동으로 서울 중계본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SC은행이 지난해 7월6일부터 10월13일까지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로 치렀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영재 SC은행 강북소매사업부 상무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워 난방이 부족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가정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