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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식 기자

노력 없이 쓰인 글은 대개 감흥 없이 읽힌다. 사무엘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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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무서명 결제 거래 한도 확대 '컨택리스 결제' 새로운 동력

    컨택리스 결제는 결제 단말기에 카드나 모바일 기기를 간편하게 터치만 하면 되는 혁신적인 결제 방식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결제 방식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컨택리스 결제가 지닌 속도, 보안, 편의성 덕분에 카드 소지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

    2024-09-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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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무등록 선불사업자 관리 강화해야

    과거 명동에 중국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변칙 QR영업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다. 서울 중구 명동, 영등포구 대림동 등지에서 알리페이·위쳇페이 QR 결제를 변칙으로 정산해 주고 수수료를 떼어 가는 브로커가 대거 등장한 것이다. 이들은 신속한 정산금 지급과 다양한 프로

    2024-09-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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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블록체인, 미래 글로벌 채권시장 핵심 인프라 될 가능성 높아

    토큰 증권은 다양한 기초자산(RWA)을 블록체인 기반에서 토큰화한 증권이다. 우리나라는 우선 기초자산 중 비정형적 증권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글로벌시장에선 전통적인 정형 증권도 포함해 범위가 훨씬 넓다. 주식, 채권 등 전통적 시장은 이미 형성돼 있는 시장 규모만 약

    2024-09-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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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부동산PF 호흡기 끊는 '탐욕의 금융'

    정부가 직격탄을 맞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한 연착륙 방안 일환으로 이런 저런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파헤쳐보면 탁상행정의 표본, 금융사에 책임을 모두 전가시키려는 ‘책임 회피’ 전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합리적인

    2024-08-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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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모바일쿠폰 사각지대, 특단 관리방안 나와야

    터질게 터졌다.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인한 유동성 위기가 결국 ‘카카오톡 선물하기’ 영역까지 덮쳤다. 소비자가 구매한 일부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 사용이 결국 중단됐다. 모바일 상품권은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결제 도구로 자리잡았다. 외식이나 선물, 여행, 신용카드 대체

    2024-08-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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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분석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의 현물 ETF도 상장됨으로써, 주식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할 수 있는 물꼬가 터졌다. 기존 투자자 외에 새로운 투자자가 생긴 만큼, 이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과 전망에는 이들 현물 ETF 시장의 현황 파악이 필수가 됐다

    2024-08-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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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티메프 사태, 상생결제 도입 대안으로 검토하자

    티메프 미정산 사태가 쓰나미처럼 전방위로 확산일로다. 일반 셀러는 물론 콘사, 간편결제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이 도미노처럼 쓰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사태는 정산금 돌려막기, 이른바 폰지 사기와 수법이 유사하다. 즉 고객 예치금을 별도 분리 없이 회사돈처럼 유용했고

    2024-08-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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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이번에도 소잃고 우왕좌왕 금융위

    티몬 미정산 사태가 심각하다. 수많은 결제 협력사가 이탈했고, 각종 여행상품은 물론 기프티콘, 여러 종류의 상품권도 휴짓조각이 될 상황에 처했다.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지는 형국이다. 이 같은 유동성 문제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수개월전부터 티몬은 각종 상품권을 높은

    2024-07-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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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전금법 개정안, PG규제 현실성 있게 재검토해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간편결제사 가맹계약 시 정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백화점, 편의점 등 일부 유통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국 결제 시장 메기를 촉발한 간편결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금법 개정안은 그간 전통 금융사와 핀테크사간 이해

    2024-07-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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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생성형 AI 악용, 신종 금융사기 주의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로 손실 금액이 4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기술이 여러 산업에 접목되며 새로운 혁신 마중물로 부상했지만 보안위협과 사이버테러, 금융사기 수법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역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최근 컨설팅업체

    2024-07-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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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데이터 공유제, 공론화하자

    코로나19 이후 주요 이슈가 하나 등장했다. 바로 데이터 집중문제다. 세계는 데이터 집중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사업자 경쟁력 원천은 데이터 양과 분석 능력이다. 특히 플랫폼 이용자에 대한 데이터를 매우 낮은 한계 비용으로 수집, 축적할 수 있어야 시장에서 우위

    2024-07-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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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인터넷은행 메기효과, 이제 상어 효과로 이어져야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하나의 상품이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대서특필됐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가 이례적으로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금융상품을 다뤘다. 해외 매체에 소개된 것이 큰 일인가 싶겠지만, 내수기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한국 금융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2024-06-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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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상법 개정 통해 전자주총 도입 서둘러야

    상장회사협의회가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상장회사 규제개혁과제’를 통해 주주보호 강화 일환으로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주장했다. 현장 총회 없이도 전자적 방법만으로 주주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한 전자주주총회는 지난 21대 국회에도 발의됐지만 상임의 논의조차 거치지 못한채 폐

    2024-06-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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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22대 국회, 풀뿌리 금융규제 혁파해야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풀어야할 과제가 산더미지만 금융 규제 혁파와 새로운 금융산업의 법 제정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소비자 권리와 맛닿아있는 예금자 보호 한도와 법정 최고금리 상향에 대한 요구가 거세다. 현재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1인당 보호한도는 5

    2024-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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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자본시장 밸류업, 기업 사냥 막을 특단 대책 포함해야

    최근 스팩합병이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몸값만 올리고 피해자를 대거 양산하는 ‘좀비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 사냥꾼들은 창업자의 어려운 시기를 악용해 투자 명목으로 대주주를 갈아치우거나 자본시장 투자자를 대상으로 거창한 신사업 명목으로 투자를 받고 피해를 양산하는 이

    2024-05-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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