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대표 손지애)이 삼성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아리랑TV앱을 삼성전자와 함께 제작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리랑TV앱은 삼성스마트TV의 기본 앱으로 설정돼 전 세계로 서비스된다. 앱은 교양, 시사, 뉴스 등 방송프로그램의 주문형비디오(VoD)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일부 케이팝 프로그램은 최대 6개국 자막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리랑국제방송 관계자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하는 글로벌 사용자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