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캐피탈,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 실시

SC캐피탈(대표 윤종호)은 중고차 구입 후 6개월 혹은 주행거리 1만km까지 발생한 부품 고장에 대해 수리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차종은 주행기간 7년, 주행거리 14만km 이내의 수입차와 국내 5개 자동차 회사(현대, 기아, GM, 르노삼성, 쌍용)의 중고 승용차다. 특히 수입중고차를 주행거리 1만km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