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이강태)는 31일까지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모바일 지불결제 솔루션을 소개하는 `2013 베스트 초이스 BC` 전시회를 연다.
비씨카드와 자회사 3곳에서 개발, 상용화했거나 출시 준비 중인 모바일 기반 지불결제 핵심 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았다. 30일과 31일엔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POS) 솔루션, 그린카드, 종이 매출전표를 없앤 페이퍼리스 노 슬립 등 15종이 선보인다.
최근 비씨카드가 발급한 약 50종의 카드상품을 전시관에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씨카드 최고의 디자인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강태 비씨카드 사장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 기반에서 편리한 지불결제 솔루션을 접목해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연구기관, 일반인들의 전시회 참여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