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에 박성복 전 한국유니시스 영업본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박성복 지사장은 앞으로 체크포인트코리아의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등 전반적인 고객관계를 담당한다. 박 지사장은 한국유니시스에서 하드웨어·솔루션·컨설팅 영업을 주도했으며, 5년 연속 최우수 영업대상을 수상했다.
박 지사장은 “전 세계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체크포인트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체크포인트의 전략적인 3D 시큐리티 비전을 국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스라엘에서 출발한 체크포인트는 글로벌 100대 기업을 비롯 수 만개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회사의 존알람(ZoneAlarm) 솔루션은 해커와 스파이웨어 및 ID 절도로부터 수 백만명의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