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지사장 김진겸)는 8개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한 `8포트 10G 플러스 스위치`를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저렴한 비용이 장점이다. 단일 콤보형 10기가비트 SFP+ 모듈 슬롯을 내장해 장거리 네트워크 접속을 돕는다.
표준 RJ45 이더넷 잭과 기존 카테고리 6,7 케이블 모두를 지원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없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을 위한 VLAN 설정, 트래픽 우선순위 지정을 위한 QoS(Quality of Service), 자동 DoS 침입 방지, 케이블 테스트로 접속 문제 해결, 멀티캐스트 최적화를 위한 IGMP 스누핑(snooping), 포트 트렁킹, 자동 대역폭 할당 등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
김시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