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디지털방송 전환 유공자 포상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방송 전환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갖고 김인규 전 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의회장, 김용수 방통위 디지털방송추진단장, 박영수 SBS 기술담당부본부장 등 97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디지털방송 전환 유공자 포상에서 김인규 전 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의회장(오른쪽 세번째) 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디지털방송 전환 유공자 포상에서 김인규 전 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의회장(오른쪽 세번째) 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디지털 방송 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됐다. 짧은 시간에 디지털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보급에 있어서도 사회적 갈등 없이 잘 안착됐다고 생각한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치하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