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초과학동 준공식

KAIST(총장 서남표)는 7일 대전 본원에서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기초과학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3258㎡ 규모로 지어진 `기초과학동`은 나노·바이오·물리·화학·생명 등 기초과학 분야 융합연구를 위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김창원 앰코(AMKORE) 회장이 기부한 100만달러(약 11억원)와 KAIST 측이 180억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서남표 KAIST 총장(앞줄 왼쪽)과 김창원 앰코회장(중앙)이 건설팀 관계자로부터 신축 건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서남표 KAIST 총장(앞줄 왼쪽)과 김창원 앰코회장(중앙)이 건설팀 관계자로부터 신축 건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