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양산시청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무선침입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에어티엠에스 2.0`을 두 기관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계약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금융권과 일반 기업 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무선과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는 시도가 늘면서 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닉글로리는 지난해 TTA 성능 평가와 CC인증 EAL4 등을 획득하고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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