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 전문기업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신철우)가 SI 솔루션 공급업체 키미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루바네트웍스는 총판 계약 체결을 계기로 무선 네트워크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키미데이타는 1986년 설립 이후 오토데스크, SAS, TIBCO, 지멘스, 오라클, 델, HP, D`Amo등 다양한 솔루션 총판 사업 경험을 보유한 업체다.
기하급수적인 스마트기기 사용자 증가로 확대되고 있는 무선랜 시장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무선랜 엔지니어와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사업부 조직을 새로 개편하는 등 최근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신철우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은 “키미데이타가 가진 기술력과 업계에서 쌓아온 탄탄한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수준 높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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