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연 구암관 대회의실에서 통합의료진흥원과 한·양방 통합의료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양방 통합의료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통한 치료기술 개발 △한·양방 통합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방법론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한·양방 통합의료 분야 정보·자료 공유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시설 및 설비의 공동 활용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에 합의했다.
![최승훈 한의학연 원장(왼쪽)과 최원영 통합의료진흥원 이사장이 MOU를 교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302/391453_20130213174449_887_0001.jpg)
최승훈 한의학연 원장은 “앞으로 한·양방 상호 이해를 기반에 둔 치료기술 개발로 통합의료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한·양방 통합의료의 발전을 앞당겨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