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BI 홀딩스는 금융위원회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유상증자를 위한 주식취득승인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5일 이사회를 통해 2375억 원(현대스위스저축은행 1941억 원·현대스위스2저축은행 43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 승인 후 SBI그룹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지분 89.4%,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의 지분93.9%를 보유해 사실상 직접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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