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미디어원(대표 성낙섭)과 일본 돗토리현 케이블TV 추카이TV가 돗토리현의 역사, 문화, 자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한다.
두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씨앤앰미디어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씨앤앰미디어원과 추카이TV는 탐방 프로그램 공동제작과 제작진의 상호 방문, 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올해 안에 돗토리현의 명소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4편 이상을 제작한다.
일본 돗토리현(鳥取縣)은 혼슈지방 동해 연안에 있는 농수산업 도시다. 최근에는 다이센산(大山:1711m)과 사구(砂丘), 온천, 만화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추카이TV는 일본 돗토리현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블TV방송사다. 뉴스 채널과 현민 생활정보 채널 등 6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며 케이블TV 발전과 채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씨앤앰미디어원과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하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