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뉴스Y(대표 박정찬),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 등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티브로드 등은 20일 대한적십자사 회의실에서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 가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송출한다. 티브로드와 뉴스 Y는 제작·송출과 방송을 맡고 대한적십자사는 다문화 가족 취약점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사회봉사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 기획도 공동 추진한다. 2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역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강서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 봉사단과 각 사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직접 무료 급식소에서 노숙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팥죽도 나눠줄 예정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