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행장 신충식)은 21일 약 2016억원 규모의 국방부 직할 계룡대 군인관사 19동 1514세대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사업 주무관청인 국방부 관계자, 건설주간사인 계룡건설의 이인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등 건설사 7곳 대표가 참석했다.
대주단에서는 금융 주간사인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화재, 한국인프라자산운용, 정책금융공사, 교보생명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대한민국 국방시설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참여 건설사와 대주단의 안정적인 투자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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