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한 스타크래프트1 대회 `소닉 스타리그`가 23일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8차 대회의 막을 연다.
소닉스타리그의 운영자 소닉TV방송국 `BJ 소닉(황효진)`은 최근 8차 소닉 스타리그의 조지명식 개최를 알리고 참가자와 장소 등을 공지했다. 서울 중구 호연재빌딩 뮤지컬하우스를 대여해 23일 19시부터 진행되며, 진영화, 변형태, 염보성 등 32명의 선수가 모두 참여한다.
32강부터 게임 해설에 참여할 해설자 김태형과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스타걸로 활약한 최은애, 서연지 등이 조지명식을 함께 진행한다. 조지명식은 과거 MBC게임 스타리그(MSL)의 방식을 채용했다.
8차 소닉 스타리그는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