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로스아이앤씨, 키보드·마우스·동영상편집을 통합한 PC입력장치 출시

아이프로스아이앤씨(대표 원학재)가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신개념 PC입력장치 `레티스(LETIS)`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레티스는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 조그셔틀, 조이스틱, 멀티 메모리카드, USB허브, TFT LCD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의 입력장치인 조이스틱을 마우스 및 키보드와 함께 입력장치로 활용 가능해 이 부분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아이프로스아이앤씨, 키보드·마우스·동영상편집을 통합한 PC입력장치 출시

통합 PC입력장치인 레티스는 명품 기계식 키보드인 `에티스(ETIS)`와 조그셔틀 미디어편집 장치인 `메이스(MEIS)`로 구성된다. 에티스 키보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세 가지 색상의 백라이팅 LED를 지원하며 106개의 모든 키에 백라이트가 적용됐다. 실수로 커피 등의 음료수를 키보드 위에 쏟았어도 키보드에 스며들지 않은 생활방수 기능도 제공한다.

함께 구성되는 미디어 편집 장치 메이스는 멀티미디어 편집용 프로그램 사용 시 여러 개의 키조합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조그와 셔틀로 단축기를 활용하여 간단하고 쉽게 편집이 가능하다. 에티스 키보드를 결합하면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