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시청자의 방송 복지를 위한 사업 본격 개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 KCA)은 국민이 좀 더 자유롭게 방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3년도 시청자 권익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KCA 본사 1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 단체, 법인, 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사업 주요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방송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KCA는 시청자의 권익 증진과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하여 올해 △방송소외계층 방송접근권보장사업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사업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제작 지원사업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시청자 권익증진활동 지원사업 등 총 56억 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교부가 진행된다. 상세내용은 홈페이지( www.kca.kr)를 참고하면 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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