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주·차세대 공간정보 발전전략 세미나 28일 개최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융복합시스템공학부 설립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28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열린다.

`위성우주 분야의 현황 및 차세대 공간정보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함인석 경북대 총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은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김용승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센터장이 `차세대 위성개발과 정보활용`에 대해 기조연설한다. 또 사공호상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이 `국가 GIS와 공간정보의 글로벌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서는 김병국 인하대 지리정보공학과 교수와 서용철 부경대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신성장산업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한편 경북대는 올해 과학기술대학 융복합시스템공학부를 설립, 항공위성시스템과 플랜트시스템학부 첫 입학생을 모집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