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네트웍스가 에릭슨과 인터넷주소변환기(NAT) 공급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로 A10의 AX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플랫폼은 에릭슨 통신사 고객을 위한 공식 IPv6 이전, 캐리어급 NAT 솔루션으로 채택됐다.
AX 시리즈는 IPv6 이전을 위한 NAT64/DNS64, DS-Lite, 6RD, NAT46등을 제공한다. 에릭슨은 기존 IPv4 주소에 대한 보존, 활용과 IPv6 주소 이전에 A10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승학 A10네트웍스코리아 사장은 “IPv4 인터넷 주소 고갈로 IPv4 보존과 IPv6 이전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에릭슨과 협업해 통신사 IPv6 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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