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 만화로 만든다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가 카툰으로도 만들어진다.

27일(현지시각) 앵그리버드 제작사인 로비오는 카툰으로 앵그리버드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3월 16~17일 웹에서 단독 초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 만화로 만든다

앵그리버드는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를 끈 뒤 봉제인형과 의류, 영화 등으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카툰으로 성공할 경우 이전보다 더욱 큰 인기와 매출 저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로비오는 보도자료에서 “봄 버드가 왜 그리 화를 내는지, 킹 피그가 왜 킹 피그인지, 왜 돼지들이 달걀을 얻으려 애쓰는지 만화에서 사연을 밝혀줄 것”이라고 전했다. 예고편은 유투브(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w5px1IbyAjw)에서 볼 수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