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은 “대학생들이 꿈을 공유하고 뜨거운 열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종 우수 동아리 선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S20 대학생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311개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 선발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PT , 패널 투표를 합산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 연합동아리인 달고나(장애인 인식개선캠프기획단)가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한은행관계자는 “20대 젊은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노력하는 청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