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순 전 전자신문 정보사업국 부국장이 네오엠텔 사장으로 선임됐다. 임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한 후 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LG CNS, 티맥스소프트 본부장을 거쳐 전자신문에 입사했으며, 이번에 네오엠텔 사장으로 부임했다.
임 대표는 “일반 연구원에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미디어까지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네오엠텔을 국내 제일의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닥 기업인 네오엠텔은 모바일 인터페이스 개발 전문 기업으로 최근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 주주가 기존 윤성균씨 외 3명에서 아이지엠홀딩스 외 2명으로 바뀌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