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부품 [뉴스 브리핑]유독 물질 유출 사고는 총체적 안전 불감증 발행일 : 2013-03-11 16:34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우리나라에서 유독 물질인 불소 취급이 허가된 곳은 반도체 공장밖에 없다. 첨단 시설이라 안전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실태는 기대와 크게 어긋났다. 지난 불산 사고와 관련 삼성전자는 그동안 유독 물질 관리를 협력사에 위탁하는 식으로 2000여건의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관리 감독에 소홀함으로써 총체적 안전 불감증을 불러왔다는 지적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 반도체삼성전자정부